마지막회 장면 중 영우와 준호가 용기내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장면이 긴장되고 설렜다. '고양이와 집사'에 비유해 고백하고 그 마음에 대한 답하는 영우와 준호 주변에 햇살처럼 반짝반짝 빛이 났다. 서로의 용기가 있었기에 두 사람의 마음이 닿을 수 있었지도 모른다. '이상한 변호사 우영우' 를 시청하면서 영우가 마음의 눈을 통해서 의뢰인을 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. '보통 사람' 이라면 볼 수 없는 영우만의 시각. 나는 영우의 천재적인 두뇌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영양분으로 삼아 영우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'뿌듯'했다. #에이스토리 #우영우TV #김영사 #우영우대본집 https://www.instagram.com/p/Chgtp10JtQ